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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멈춰도 대주주는 남는 장사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린 울산대학교 체육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송봉근 기자 "침체한 조선업을 살리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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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고비 넘긴 현대중 분할, 다음 수순은 기업결합 심사
31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임시주총 장소를 옮겨 회사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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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현대중공업 주총, 장소 변경해도 효력 있을까?
━ 현대重 노조 “의결 사항 무효” 주장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날인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에서 회사 측과 노조 측이 대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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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주, 물적분할 찬성률은 99.9%
━ 물적분할 승인한 현대重 31일 울산시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주주들이 31일 주주총회 장소를 변경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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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물적분할 주총 D-데이…노·사·정 충돌 쟁점 살펴보니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노조가 점거 농성을 하는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 영남권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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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우조선 합병, 정작 문제는 해외 승인
오는 31일 현대중공업이 노조의 반대를 뚫고 법인분할(물적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통과시키더라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완료하기까지는 갈 길은 멀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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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주총 통과해도, 中·日·EU ‘해외결합심사’ 가시밭길
오는 31일 현대중공업이 노조의 반대를 뚫고 법인분할(물적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통과시키더라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완료하기까지는 갈 길은 멀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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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 앞두고 첫단추부터 꼬인 현대중공업...노조 28일 전면 파업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옥상에 현대중공업 노조가 설치한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노조는 회사의 물적 분할에 반대하며 지난 27일부터 주주총회 장소인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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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현대상선 주인은 정부인데…'제3자'라 발뺌하나
현대상선 이미지. [중앙포토] 현대상선의 주인은 누구일까. 사업보고서상 주주 구성을 보면, 한국산업은행이 지분 13.05%를 가진 최대주주로 돼 있다.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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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해결사 이동걸의 원칙 “기업 회생이 먼저, 자금 회수는 뒤에”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지난해 체결한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다음달 초로 1개월 연장하면서 보다 강도 높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걸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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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1원도 손실 안 볼 것…대주주가 먼저 책임져야”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아시아나항공 해법’ 이동걸 “채권단이 1원이라도 손실을 보게 되면 그 전에 대주주(박삼구 전 회장)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야 추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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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산은,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조선업 체제개편 본궤도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본계약 쳬결식이 열린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노동조합원들이 본관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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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영선·진영 입각…‘성과’ 담당할 2기 내각이 출범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중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각각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왼쪽)ㆍ진영 의원.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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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 대표와 일대일로 만날 의사 있다"…정면돌파 나선 이동걸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연합뉴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직을 내놓을 수 있다는 각오’로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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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해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논쟁
“공정경제 도구” 대통령 말에 ‘주주권 적극 행사’로 입장 바꿔... 단기 이익 노린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해 기금 안정성 해칠 수도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국민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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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우조선 매각 협상에 거는 기대와 우려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보유 지분 전량(55.7%)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기로 했다. 2015년 이후에만 7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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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대우조선 인수후보로 확정…노조 반발이 다음 고비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12일 현대중공업을 대우조선의 인수 후보자로 확정했다. 유일한 경쟁 후보였던 삼성중공업이 지난 11일 대우조선의 인수 의사가 없다고 산은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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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우조선 인수전 불참 선언…현대중공업 인수 후보자 확정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의 인수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은에 따르면 국내 3위의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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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공적자금 투입한 대우조선, 현대중 품으로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을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경영 개선한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뉴시스]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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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절차 착수”…현대중공업과 조건부 MOU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민영화 방안과 관련, 현대중공업의 인수 제안에 대한 이사회 논의결과를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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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조선사 탄생 가능성에 엇갈린 증시 반응…대우 11% 급등, 현대 급락
세계 1위와 2위 조선사의 합병.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타진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도 바로 반응했다. 방향은 엇갈렸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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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나선다···조선업 '빅2' 되나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의를 산업은행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한국 조선업은 빅2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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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빅2' 되나···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나선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중앙포토]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협의를 산업은행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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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업체 회계 부정 발견한 어느 회계사의 슬픈 운명
━ 대한민국 회계는 망했나 22일 오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정문 앞.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으로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던 안